2019 Grobal Game Jam 에 사운드 파트로 참여 하였습니다
GGJ 는 전세계 게임 개발자들이 거의 동시에 하나의 테마를 가지고 48시간 동안 게임을 만드는 행사입니다.
세계 수많은 곳에서 공간을 만들어 개발자들이 모이고 테마가 공개됨과 동시에 즉흥적으로 팀을 만들어 아이디어를 모으고 게임 클라이언트로 만드는 시간을 갖습니다. 대한민국에서는 서울, 성남, 부산에서 3개의 그룹이 모였으며 저는 서울의 그룹에 합류하여 2박3일간 게임 제작에 참여 했습니다. 게임잼은
이번이 처음이라 큰 파티에 참여 하는 것 보단 일인 개발자 두 분을 서포트 하는 것으로 일정을 지내기로 결정 했습니다.
이번 게임잼의 주제는...
라는 너무 어려운 주제가 나왔네요.
저의 파티로 선택한 두 개발자...
강당에서 파티모집에 열을 올리는 여러분들을 뒤로하고
밖으로 나와보니 벌써 자리 잡고 앉아 계신 두 분...
아이스 브레이킹에서 인사도 나눴지만 굉장히 '순수' '게임' '열정' 이 단어가 잘 어울리시는 두 분.
저는 옆자리에 앉았습니다.
같이 하시죠?
음악이랑 사운드 만들어 드릴게요
각자 개발 중이라서요...
두 분 다 해보겠습니다. ㅎ ( 나중에 깨달았어요 체력적으로 힘들다는걸... )
그리하여 합류...
그리고 즐거운 작업 시작...
'The Dust' ( PC, Unity ) 개발자 유성현 프로그래머
'Her' (Mobile, Unity ) 개발자 김현우 프로그래머